1. 앱 다시 만들기 

학기가 끝나고 방학 중 처음 개발했던 앱의 기능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나가기 위하여 기존의 팀원 중에 팀장을 비롯하여 개발을 주도적으로 했던 인원과 앱 개발을 해보고자하는 인원을 추가로 모아서 앱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고치고  기존에 임의로 값을 적용했던 다 익스트라 알고리즘에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중치를 설정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앱의 기능 을 추가해보고자 했다. 

개발 초기에는 학기 중에 개발을 해왔던 인원이고 개발을 해보고자 하는 인원이 있어서 위와 같은 문제점은 없었고 개발이 잘 진행되리라 생각을 했다. 

2. 다시 소통의 문제 

개발을 하면서 소통의 부재와 같은 문제점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였고 나는 데이터를 활용하기위해 rest api와 같은 방법과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쓸 것인가를 계속 찾아보면서 배우는 것에만 신경을 써서 각자의 업무에서의 현황등 개발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라던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알고자 소통을 하려고 하였지만 내 생각만큼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 앱을 꼭 완성하고 싶었고 이 앱의 아이디어와 기능을 구현해낼 수 있다면 충분히 상을 탈 수 있다고 생각 했기에 팀장을 비롯하여 팀원들과 계속 개인적으로든 단체연락에서든 소통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지금 안되는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이 앱의 기능을 하나씩 완성해나가려 했다. 

3. 그래도 무사히 제출 

다행히 제출기간안에 앱의 주요 기능들을 완성할 수 있었지만 초기에 계획했던 식당, 축제 표시기능과 esg 지수를 보여주어 선택할 수 있게하는 등 여러기능들을 구현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처음 만들어보는 앱이고 소재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공모전에 떨어지더라도 이 앱은 추가기능을 남는 시간에라도 천천히라도 구현을 해서 제대로 된 앱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이번에 앱 개발을 하고 공모전 준비를 해보면서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과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검색이나 유투브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찾다보면 찾을 수 있고 스스로 배워나갈 의지가 제일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앱을 만들든 게임을 만들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무엇이든 해보면서 내가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부딪혀보면서 몰랐던 것을 알아가면서 성장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무엇이든 할줄 아는 그런 행동력이다. 비록 소통의 문제라던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아닌 어영부영 하며 넘어가는 그러한 것으로 많이 부족한 앱을 만들어서 공모전에 내긴 했지만 이 앱을 개발하면서 이러한 기능을 어떻게 개발을 하고 어떤식으로 구현을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실제로 코딩을 해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기 때문에 나는 얻은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앱,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사람이 돼가면 좋겠다. 

 

다음 장에서는 경남드리 앱의 주요 기능을 만들면서 배운 것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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